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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2019.2.3~2019.2.6]다녀오니/해외 2020. 1. 22. 01:01
[가족여행]
안녕하세요. 호달익소입니다.
지난해 설 명절에 다함께 일본 오사카로 여행갔어요.
항공편은 이스타를 이용했고, 티켓은 직접 결제하지 않아 가격은 몰라요. ^^;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어요. 하하..저희 가족 이외에도 여행오신 한국인 분들이 많았어요.
수화물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사진 찰칵~ 여기도 저기도 한국인 ㅎㅎ
캐리어를 찾고 목적지인 오사카로 이동해요~아참, 그 전에 오사카 1일 승차권(약 4,000원)과 도시락 와이파이(1일 약3,000원)를 구매했어요.
해당 승차권은 오사카 시내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오사카 관광지 할인입장도 가능하구요.오사카 성 주변 관광중에 비가 내렸어요. 우산이 하나뿐 ㅜㅜ
뭐, 저희 가족 남자들은 튼튼하니까!비를 피해 식사하러 이동 중이에요.
여기저기 자전거 이용해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자주 보였어요.저도 출퇴근할 때 자전거를 이용해본 적이 있지만, 이런 비오는 날에는 힘든데..용머리 간판이 있는 이 식당..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저희가 방문하진 않았어요.ㅎㅎ
저녁식사로 방문한 맛집 KOBE! 돈카츠가 정말 맛있어요.
저녁식사를 마치고 바로 타코야키 맛집으로 향했어요.
입구 간판에 문어가 똬악! 포스있네요. ㅋㅋ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많았어요.이 주변에 타코야키 가게가 많아요. 근데 맛집에만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어요.
저희는 타코야키 맛이 얼마나 많이 차이가 나는지 궁금해서 타코야키 맛집과 다른 집의 타코야키를 주문해봤어요. 확실히.. 맛집은 맛집이네요.
타코야키 맛집을 가고 싶다면 꼭 확인하고 가세요.하루를 마무리하고 숙소 돌아가는 길에 찍은 가게에요.
이 외에도 고유한 시그니쳐를 풍기는 건물들이 여기저기 자리잡고 있어요~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주문한 계란덮밥이에요.
정확한 명칭은 기억의 저편에..ㅎㅎ
그리고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출발~드디어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에 도착!
길을 잘 찾아다니기 위해 지도 하나 겟하구요~
친절하게 한글본 지도를 제공하고 있어요.친구들끼리 놀러왔는가봐요. 단체로 같은 복장에 같은 머리띠에 ㅎㅎ 귀염뽀작이네요~
날씨가 잠깐씩 꾸물꾸물한 것만 제외하고는 너무 좋았어요~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포터에 도착~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여기 모여 있었어요.
포토존에서 사진 하나 찍기 위해서는 무조건 줄을 서야했어요.버터비어 완전 존맛! 한 잔 마시고, 두 잔 마시고 ㅎㅎ
이번 여행때 발견한 시그니쳐한 도비!
고민고민하고 더 귀염뽀작한 아이가 있을것 같아, 사지 않았다는게 문제..ㅜㅜ오사카에 가면 꼭 들려야하는 곳이 있다고 들었어요.
바로 고기극장! 이 곳에 가지 않으면 너무 섭하다우.. 정말정말-
지나가면서 잠깐 봤는데, 저녁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가게 앞에 줄이 어마어마해요.음! 이 맛은-! ㅜㅜ 넘넘 은혜롭습니다. 먹고 나서 후회했어요.
인터넷에 먹는 방법이 따로 있었는데, 특별하게 생각안하고 방문했거든요.
여러분들은 꼭 이런 실수를 하지마세요.이 곳도 사람들이 많이들 추천하는 디저트 맛집이에요.
배불리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냠냠!호로록호로록 우동과 튀김, 추운 날에 먹으니 속이 더 든든했어요~
새 날이 밝고 교토 숙소로 이동했어요.
짐만 간단하게 정리하고 기요미즈데라로 이동해요~
이곳은 마츠바 본점이에요. 맛집이라고 했는데.. 저는 비린내가 많이 나서 못먹겠더라구요.
와.. 여기 정말 맛있어요. 강추강추! 고기가 녹아요~
다들 너무나 만족했던 곳이에요 ㅎㅎ이상 호달익소였어요~ '다녀오니 > 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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