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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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RAISE][베이커리] 이 곳을 왜 이제야 알았는가,먹고나니 2020. 1. 16. 11:30
안녕하세요. 호달익소입니다. 최근 유성구 노은동에 있는 "LA FRAISE(라프레즈)" 베이커리점에 방문했어요. 평소 빵을 즐겨 먹는 편은 아니지만, 이 날따라 땡기더라구요. 매장 크기는 아담한 사이즈였지만, 간판있는 곳에 보이시나요?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의 집이라는 표시. 장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네요.ㅎㅎ 급 설렘~ 제가 방문했을 때 3주년 기념행사가 진행중이었는데, 지금은 행사가 종료되었네요. 이 매장에는 처음 방문하는데 빵이 모두 너무 먹음직스러운거 있죠? 제과기술은 잘 모르지만 천연 발효 빵이라니 특별하고 무언가 건강에 더 유익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케익과 마카롱, 각종 잼과 음료들이 즐비해 있어요. 사진촬영 허락받고 사진 찰칵 ~ 총 2가지의 빵을 맛보았어요. 하나는 모카빵이었고, 하나는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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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Kitchen][양식] 200% 만족스러운 식사먹고나니 2020. 1. 9. 07:00
안녕하세요. 호달익소입니다. 오늘은 지인분 생일로 Another Kitchen에 방문했어요. 이 식당이 위치한 곳은 매드블럭으로 제가 자주 오는 곳인데, 처음 봤어요. 제가 너무 주변에 관심이 없었나봐요. 하항~ 입구에서부터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네요. 카운터에는 직원들이 바삐 움직이는 모습이 보였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 금방 사람들로 가득 찼어요. 내부가 어둑어둑하면서 은은한 천장 불빛으로 디자인하니, 뭔가 특별한 기분이 들었어요. 음식은 사람들이 몰리기전에 주문해서 빨리 나왔어요. 본격적인 식사전에 입맛을 살려줄 샐러드부터 시작했어요. 다른 분의 메뉴에요. 고기를 잘라 사진 속 동그란 판에 올린 후 익혀서 먹어요. 살짝만 익혀서 한입 먹었는데, 미디움.. 개인적으로 레어를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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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가][한식] 갈비탕 깔끔 그 자체다먹고나니 2020. 1. 5. 02:05
안녕하세요. 호달익소입니다. 저녁식사를 위해 비빔가를 방문했어요. 이것저것하느라 늦은 시간에 나와서 식당 안은 한적했어요. 한 테이블 있었는데, 사장님 가족분들도 늦은 저녁을 드시는 것 같았어요. 사장님께 "혼자왔어요. 너무 늦은 시간인데 식사해도 괜찮은가요?" 하고 여쭤봤는데, 너무 인자한 미소로 웃으시며, "그럼요~ 앉으세요" 하시는데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어요. 단촐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전혀 단촐하지 않은 밑반찬들이에요. 밑반찬을 하나씩 맛을 보았는데, 너무 짜지않고 심심한 듯 했어요. 제 입맛에는, 엄지 척!! 갈비가.. 갈비가.. 얼마나 부드러운지, 정말 다음날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완탕했다, 완탕했어. 공기밥도 하나 더 추가해서 싹 비웠어요. 위치가 좀 더 번화가에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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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날짬뽕][중국집] 맛은 그러했다먹고나니 2020. 1. 5. 01:54
안녕하세요. 호달익소입니다. 점심식사로 복촌손만두에 방문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예약손님으로 가득 찼더라구요. 차순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짬뽕 Pick! 주변에 짬뽕 맛집이 여럿 있는데 그 중 오래전에 방문했던 보통날짬뽕으로 향했어요. 현재 장소로 이전을 하기 전에는 좁아서 많은 손님을 수용하지 못했었는데, 지금은 11 테이블 정도 받을 수 있어요. 오랜만이야 보통날짬뽕~ 사진촬영 허락받고 찰칵~^^ 예전 방문했을때만 하더라도 예약하지 않으면 먹기 힘들었는데.. 텅텅 빈 이 상황은 무엇인가? 무튼, 훨씬 넓어진 공간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요.ㅎㅎ 이전 장소에 방문하셨었다면 제 말을 이해하실거에요. 저희 일행은 기본세트 1(짜장+짬뽕+탕수육) + 나가사키짬뽕 1 를 주문했어요. 식사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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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다][카페] 브런치로 안성맞춤먹고나니 2020. 1. 3. 08:00
안녕하세요. 호달익소에요~ 오늘은 동네에 있는 카페에 방문했어요. 주말에는 일어나서 무엇을 먹을까 하며 냉장고를 열지만 정작 요리는 하기 귀찮잖아요.ㅎㅎ (저만 그런거 아니죠?) 간단하면서 속을 든든하게 채우고 싶은데 뭐가 없나 생각했어요. 그러다 마트에 오며가며 본 더하다 카페가 생각이 났어요. 호달익소가 바로 방문을 해봤어요!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흑백으로, 매장이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주었어요. 메뉴가 모두 간편한 브런치로 안성맞춤! 그리고 5만원 이상은 배달이 가능해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사장님이 예약주문으로 한창 바쁘시더라구요. 에그모닝 외에는 탈탈 털린 냉장고.. 배는 고프고.. 친절한 사장님께서 에그모닝은 금방 만들 수 있다고 하셔서 에그모닝 두 개 초이스했어요. 커피는 이미 구매한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