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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상품권 교환하루일과 2020. 3. 29. 20:04
롯데상품권 10만원권 총 3매. 사용할까. 현금교환할까. 우선 롯데백화점으로 향했다. 필요한 것이 있을까 생각해보곤, 의류는 스킵. 그러다 MUJI 가 눈에 들어왔다. 구경하다보니 1시간이 지나고. 몇 가지 필요한 용품이 있어 구매 결정. 하지만 상품권은 10만원. 80%는 사용해야 하기에 몇 가지 더 픽. 10만원을 채우기 위해 타월을 봤는데 가격 진정..? 3만원??? 패스다. 침구류 커버는 교체를 해야할 것 같아 사이즈 표, 한 장 찰칵. MUJI 입구 들어서고 라벤더 향이 확 느껴졌는데 기분이 썩 좋았다. 가습기에서 나는 향이었고 옆에 오일을 판매중이었다. 하나 사서 집에 있는 가습기 사용할 때 써보기로- 라벤더 향을 픽했고, 다음엔 귀가나 생각하는 시간을 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롯데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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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하기하루일과 2020. 3. 15. 23:56
회사. 집. 회사. 집. 이러다 코로나 보다 내가 먼저 죽겠다.. 시간이 지날수록 커가는 답답함.. 무료한 삶의 연속.. 나만 이렇게 느끼는건 아닌가보다. 많은 사람들이 명상을 하며 집에서 심신을 달랜다는 기사. 독서를 하기도 하고.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이렇게 지내고는 있는데, 이게 답일까. (평소에도 그리 사람과 접촉하는 것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강제적인건 싫다.) 나의 건강한 면역체계는 어떻게 형성될까, 어디로부터 오는건가 생각해본다. 곧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겠다. 집에서 좀 굴러다녔다고 8kg이나 찌다니.. 가볍게 체력부터 쌓아보자. 아침부터 달리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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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이태원클라쓰] 박서준 10화 의상보고나니 2020. 3. 3. 23:19
안녕하세요. 호달익소입니다. 조이서는 장근원 뺑소니 자백 녹음파일을 SNS에 올리게 되고, 장근원은 재조명 받게 됩니다. 박새로이는 조이서와 함께 강미연 이사를 찾아가 대표이사 해임안을 제안하죠. 오형사의 자백으로 장근원은 입건하게 되고, 장회장은 아들을 지키려는 듯한 행동을 보입니다. 강미연 이사는 지금이 기회라 여기고 대표이사 해임안을 강행합니다. 이 사실을 들은 장회장은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아들이 뺑소니 사건 혐의를 인정했다고 얘기합니다. 이에 주주들은 가족이 아닌 회사를 택한 장회장 쪽에 서게 됩니다. 대표이사 해임안은 부결되어,강미연 이사는 지방으로 발령나게 됩니다. 법원에서 만난 박새로이와 장회장. 박새로이는 장회장에게 다음은 당신차례라고 하자, 장회장은 도를 넘었다며 박새로이를 가만히 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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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이태원클라쓰] 박서준 9화 의상보고나니 2020. 2. 29. 16:07
안녕하세요. 호달익소입니다. 이번주도 화려하게 돌아온 이태원클라쓰. 조이서가 장회장 라인으로 갈아타는건 아닌가 생각했어요. 지난주 계속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박새로이와 조이서간 갈등하는 모습이 보였거든요. 다행히 그런 일은 발생되지 않았어요. ㅎㅎ 박새로이는 세금폭탄을 피하기 위해 I.C(이태원클라쓰) 법인을 세우게 되요. 강미연 이사를 따라다니는 파파라치를 놓치지만, 카메라를 탈취해 장회장이 자신들을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요. 박새로이는 점점 가게 경영이 악화되자 주변 점포들의 부족한 점을 도와 거리를 살리려고 노력합니다. 장회장은 단밤에 식자재를 공급해주는 오병헌을 불러, 장가에 독점 공급하는 것을 제안하죠. 하지만 오병헌 형사는 이를 거부하고, 과거 자신이 장근원의 뺑소니 사건을 숨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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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X][보온보냉병] 보온병이니.. 아령이니..사고나니 2020. 2. 27. 21:27
안녕하세요. 호달익소입니다. 날씨도 많이 풀리고, 등산 다닐겸 보온병을 새로 구매했어요. 등산용 그리고 집에서 사용할 물통 두 개. ㅎㅎ 제품 브랜드는 KOMAX 에요. 540ml 하나, 1L 하나. 아주 튼튼하게 생겼어요. 어지간히 떨어트려서는 흠집도 나지 않을 것 같아요.ㅎㅎ 상단에는 손잡이가 있고, 홈 사이즈는 성인 남자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충분히 넓어요. 몇 번 잠궜다 풀었다 해봤어요. 손잡이가 튼튼하고 잡기 편하니, 잠그는 것도 푸는 것도 쉬웠어요. 손이 다 들어갈 정도의 넓이는 안되기 때문에 씻기는 불편해 보여요. 보온병 전용 솔도 구비를 해야겠네요. 이건 1L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마찬가지로 손이 다 들어갈 정도로 넓지는 않아요.ㅜ 튼튼한 만큼 보온보냉력은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무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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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인심이 너무 좋으셔하루일과 2020. 2. 26. 21:30
안녕하세요. 호달익소입니다. 몇일전부터 옆집에서 아이소리가 많이 나기에 누가 왔는가보다 하고 있었어요. 제가 그리 예민한 편도 아니고, 약간의 소음은 오히려 자장가라고 여기거든요. 오히려 저의 이명이 더 신경쓰여요. 그리고 늦은 밤에는 아이가 그리 시끄럽지도 않아요. 어제 저녁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왔는데, 주인아주머니께서 요즘 아이때문에 시끄럽지 않느냐며 미안하다고 김치전과 육개장을 주셨어요. 감동감동.ㅜㅜ 김치전은 바로 냠냠하고, 육개장은 오늘 아침으로 먹었어요. 덕분에 아침부터 속이 아주 든든했어요. ㅎㅎ 아이는 코로나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서 잠시 여기로 피신왔다고 해요. 오늘 확진자가 천명이 넘었다는데 다들 조심하세요. 이상 호달익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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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보이스피싱] 대검찰청 사칭.. 장난아니네하루일과 2020. 2. 26. 20:48
안녕하세요. 호달익소에요. 저에게 보이스피싱 전화가 걸려올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그것도 대.검.찰.청 사칭한 보이스피싱이라니 - 어마어마합니다. 대검찰청이라는 단어를 듣고 정신이 반쯤 나갔었어요. 멍~하더라구요. "대검찰청? 내가 뭐 잘못했나? 야시꾸리도 안보는데? 뭐지?" 별에 별 생각이 들더라구요. 통화 내용은 대략 아래와 같아요. ======================================================================= 나 : 여보세요. 사기꾼 : 대검찰청 OOO부 OOO입니다. OOO씨 입니까? 나 : ??? 네, 전데요. 사기꾼 : 전라도 광주에 사는 40대 김용식 아세요? 나 : 아니요. 몰라요. 사기꾼 : 혹시 지금 뭐 하시나요? 나 : 지금 근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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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이태원클라쓰] 박서준 8화 의상보고나니 2020. 2. 24. 22:56
안녕하세요. 호달익소입니다. 8화에서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캐릭터간 갈등이 심화되요. 새로이와 강미연 이사가 만난 사실을 알게 된 장회장은 단밤 건물을 사버립니다. 그리고 새로이는 장회장을 찾아갑니다. 장회장은 다시 한번 새로이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면 장사를 계속 할 수 있게 해주겠다 하죠. 오히려 새로이는 장회장에게 무릎 꿇고 죄값을 받으라고, 그럼 용서받을 수 있다고 대답해요. "강함은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그 사람들의 신뢰가 저를 단단하게 해줍니다." "사람이 있기에 장사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조이서가 장회장의 집무실을 찾아가는 씬에서 끝나게 되요. 벌써 다음화가 기대되네요! 몽블랑 ㅎㄷㄷ 500정도 하네요. 하하, 이런건 그냥 패스해요~ 코트+터틀넥 스웨터+면바지 올블랙 패션이네요..